교양철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딱딱한 철학책은 가라 (1) - 황광우의 철학콘서트! 황광우, , 웅진지식하우스. (교양철학, 2009.05.03. ~ 2009.05.25.) 자연과학은 20대에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인문학은 인생의 깊이만큼만 이해된다. 21세기의 현대인이 여전히 플라톤과 공자로부터 인문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 『철학콘서트』中, p. 15. 철학 + 콘서트??? 어렸을 적 서점에서 지금은 베스트셀러가 되어버린 정재승의 라는 책을 본 적이 있었다. 과학에 콘서트라... 어떤 내용이길래 '콘서트'라는 표현을 썼을까 싶어 (그 때까지만해도) 과학에 흥미를 가졌던 소년의 마음이 시키는대로 책을 냉큼 집어 그 날로 다 봤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이런 의도였을까? 대중에게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는 과학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는 '콘서트' 라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