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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저의 냉장고를 공개합니다. 주인장은 맥주를 좋아합니다. 거의 하루에 한 캔씩 마시지만, 어제부터는 당분간 못 마시겠어요. 폐렴 진단을 받아버렸거든요 -_-;; 맥주 한 잔하고 캬! 소리를 지르면서 노곤하게 잠에 드는게 일상이었는데, 그 일상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주인장은 간만에 냉장고에 있는 맥주를 눈으로나마 잠시 음미하려고 했죠. 맥주를 얼마나 좋아하시나요 저는 맥주를 무지무지 좋아합니다! 맥주에 대해서 이 책 저 책을 보면서 공부도 하고 있고, 이제는 관둬버린 다른 블로그에서 맥주 얘기도 했었고, 지금도 맥주를 매일 마실 정도니까요. 그렇다고 지식이 많거나 맥주 제조를 하거나하는 실용적인 면은 별로 없네요 (...) 차차 저도 업데이트 하려고 하고는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여러 분들을 따라가긴 버겁습니다. (추천으로는 살찐돼.. 더보기
어느 토요일의 단상 Alchoholic 카테고리 중에서 이 카테고리를 가장 먼저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만 (...) 토요일에 저지른 만행을 하나 긁적입니다. 앞으로도 일기처럼 쓰게 될 지도 모르겠군요. ... 요 블로그 주인장 nopi는 차도 없고 할 일만 많은... 자취생입니다. 서울대 입구역에 살지요. 주인장은 토요일에 후배(男)와 식사를 합니다. 어쩌다 보니 마트 얘기가 나왔어요. "마트 가자" "넹" 한 마디로 신도림 이마트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울대입구역에 사니 지하철 여섯 정거장이죠. 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니, 다 합하면... 가깝다면 가깝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차가 없는 저로써는 엄청 먼 거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여튼, 전 무언가 들고 왔습니다. 헉헉거리면서요 (...) 정체모를 박스와 호가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