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가든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토요일의 단상 Alchoholic 카테고리 중에서 이 카테고리를 가장 먼저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만 (...) 토요일에 저지른 만행을 하나 긁적입니다. 앞으로도 일기처럼 쓰게 될 지도 모르겠군요. ... 요 블로그 주인장 nopi는 차도 없고 할 일만 많은... 자취생입니다. 서울대 입구역에 살지요. 주인장은 토요일에 후배(男)와 식사를 합니다. 어쩌다 보니 마트 얘기가 나왔어요. "마트 가자" "넹" 한 마디로 신도림 이마트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서울대입구역에 사니 지하철 여섯 정거장이죠. 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니, 다 합하면... 가깝다면 가깝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차가 없는 저로써는 엄청 먼 거리가 되어버렸습니다. 여튼, 전 무언가 들고 왔습니다. 헉헉거리면서요 (...) 정체모를 박스와 호가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