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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알림] 박찬호 선수, 서울대에서 강연!? 이 블로그의 주인장은 허접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마초남과는 거리가 멀죠. 그렇다고 운동과 거리를 둔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허접한 몸을 비틀어가면서 운동을 하고 있지요 ^^; 주인장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야구입니다. 대체로 스포츠는 다 좋아하지만, 그나마 자신있게 조금 한다고 할만한 건 야구밖에는 없네요. 그것도 실력은 역시 신체와 같은 수준입니다만... 여튼 최고의 스포츠로 꼽는 것이 야구인만큼, 가장 좋아하는 운동선수 역시 야구 선수입니다. 어렸을 적에는 빙그레 이글스의 장종훈 선수가 멋있어서 응원한 덕분에 현재까지도 한화 이글스의 팬이 되었고, 동네야구 좀 했구나 싶을 때는 IMF의 우울한 기상을 날려준 박찬호 선수의 팬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렸을 적에는 운동장과 더 친했었.. 더보기
제 3회 서울대 공대 축제! 서울대학교 축제가 아닙니다!! ... 정식명칭 서울대학교 공학인의 밤!!! 김제동, 이혁재. 그리고 한민관. 서울대학교 공학인의 밤이 제 3회를 맞이하는 군요. 일시는 10월 29일이니까... 내일입니다 @ㅁ@!! 이 소식을 오늘에야 알았으니... ( -_-) 장소는 서울대학교 301동 앞 주차장입니다. 제법 넓은 자리니 할만 하겠지요. 물론 연대나 고대 축제에 몰리는 사람에 비할 수 없을 정도의 사람들이 오니까요. 서울대학교 공학인의 밤은 횟수에서 아시다시피 그렇게 오래된 축제는 아닙니다. 2004년에 시작했으니 올해로 6년째가 되는 것이지요. 2004년에 시작했는데 왜 3회냐구요? 2004년, 2005년에 1회, 2회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3년동안 열리지 않았기 때문이죠. 학생회와 행정실간에 소통이.. 더보기
아웃라이어, 정운찬 전 총장이 생각나는 이유. 말콤 글래드웰, 노정태 옮김, 최인철 감수, , 김영사. (성공학, 2009.08.04. ~ 2009.08.16.) 세계 어떤 고등학교에서 1968년에 공유 터미널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었겠는가? -- 『아웃라이어』中, p. 72. 재능은 성공의 어머니? '통계학에서 뚜렷하게 일정한 방향에서 벗어난 데이터' 라는 의미를 가진 아웃라이어를, 사회적으로 성공한 자라고 하자. 이들 아웃라이어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고 사람들에게 묻는다면, 백의 구십구는 '재능' 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맞는 말일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무슨 소리냐고? 여러분들의 주변을 둘러보자. 한 두 분야에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찾아보면 제법 많이 있을 텐데. 그들은 왜 성공하지 못했을까? 성공에는 다른 무언.. 더보기
서울대 공대, 치사하게 굴었다고? 본인은 학교 측의 공식적인 입장과는 상관없는 개인임을 먼저 밝혀야겠네요. --------------------------------------------------------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좀 치사한 서울대 하나하나씩 생각해보고 말씀을 드리려고요. 이런건 인정합니다 계곡에 수많은 건물이 올라간다 맞습니다. 수년간 학교를 다닌 저도 싫습니다. 매번 달라지는 경관에 감탄을 표하기는 커녕, 시야만 가리는 건물들이 쭉쭉 올라가는건 싫습니다. 안에서 보는 산도 산이지만, 밖에서 보면 얼마나 추합니까. 관악산 난개발의 주범, 서울대의 이런 점은 싫습니다. 아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저런 건물들을 올리기 위해 계속 증가하는 등록금. 등록금 중에서도 기성회비가 미친듯 올라가는걸 보면 더욱 싫어지네요. 하.. 더보기